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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희사진관입니다.
웨딩 포토그래퍼 남편, 제품 포토그래퍼였던 아내가 만나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 영진이의 영 윤희의 희를 따서 이름을 지었어요. )

처음 카메라를 손에 쥐었던 날을 기억합니다. 필름 한 롤에 담긴 스물네 장의 기회. 그 프레임 속에 무엇을 담을지 고민하며 숨을 죽이고 셔터를 누르던 떨림이 사진의 시작이었습니다.
세상은 디지털로 변했지만  저희 부부가 사진을 대하는 마음은 여전히 그 시절 필름 한 롤의 무게만큼 신중합니다. 찰나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이 이제는 누군가의 생애 가장 찬란한 하루를 기록하는 단단한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프레임에 담기는 모든 웃음과 찰나의 감정을 사랑합니다.
긴장으로 떨리는 손길, 벅찬 눈빛, 곁에서 함께 울고 웃는 소중한 분들의 마음까지. 다정하고 따뜻한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단순히 기록자로 남기보다 당신의 소중한 추억 속에 좋았던 인연으로 함께 기억되고 싶습니다. 시간이 흘러 사진첩을 펼쳤을 때 우리가 나누었던 진심 어린 미소가 당신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작 곁에
영희사진관 부부 작가 박영진 & 정윤희 드림